작성일 : 11-03-31 12:10
隨手生春
 글쓴이 : 항플러스
조회 : 4,778  
속초에 가면 '설악부대'란 부대가 있습니다.
북으로 넘나드는 부대입니다.
아는 사람만 압니다.
철책에서 군생활을 했다고 다 아는 사실은 아닙니다.
절 비롯해 몇 안되는 사람만 아는 사실입니다.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는 말고, 단지 이것만 아세요.
설악부대가 북으로 가기전에는 1주일을 굶긴답니다.
절 비롯해 두분의 원장님과 여러분은 일주일을 굶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 12월 10일 !
드디어 북으로 넘어 갈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
저희 원장들이 환자를 볼수 있게 뒤에 음으로 양으로 수많은 분들이 흘린땀을 한 순간도 잊지않고 저희는 달려나갈 겁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충분히 보답할 수 있는 수준의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고비여러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리며, 이제 맛있게 먹고 잘 소화시키는 것은 병원식구 우리의 일입니다. 차려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이 식사를 준비하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제가 외과에서 처음수술을 집도할 때 저의 큰 스승님께서 항상 새겨 들어라 하신 말씀이 '수수생춘' - 당신의 손에서 새생명이 태어난다. 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명을 살릴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항상 생명을 살리기 위해 외과의는 손을 잘 써야한다는 뜻입니다.
저희 원장들은 환자의 생명뿐만아니라 병원직원의 생명도 잘 유지시켜야 할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바램을 지켜드릴 겁니다.
항플러스병원이 모든 병원의 이상형이 될때까지 모두들 화이팅 !

똥꼬의 꽃! 11-03-31 12:11
 
누구신지 밝히지 않으셔도 알것같습니다.(바람머리를 휘날리며 뛰어다니시는 그 멋찐(?)분....맞으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