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01 09:29
법률스님의 희망 편지
 글쓴이 : 항플러스
조회 : 6,469  

   희망 평지

     “허송세월하는 자식을 보는 게 힘듭니다
     어떡해야 자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저 사람에게 뭔가 도움을 주어야지,
     그런 생각 너무 하지 마세요

    
내가 무거운 짐을 져서 힘들면
     옆에 있는 사람이 보일까요?
     내 짐을 내려놓아 가벼워져야
     옆 사람이 보이고
     그래야 남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짐도 버거우면서..
     부모 자식의 짐까지 지려고 하면서..
     힘들어 죽겠다고 야단입니다
     이것은 자식의 짐을 들어주는 게 아니라
     자식에 대한 인연을 못 끊은 집착입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내 능력이 부치면
     집착을 탁 끊고 돌아보지 마세요
     그냥 두고 가버려야 버릇을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