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3-31 11:29
오늘도 난...
 글쓴이 : 옥정주
조회 : 7,397  
1월 4일날 수술해서 인제 5일째군요
예전부테 치질이 있었지만 참을만하더라구요.
내가 불편할뿐이지 아푸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불행은 어느날 갑작스럽게 예고도 없이 찾아왔죠
화장실에서 큰~ 볼일보고 나왔는데 여태까지랑 증상이 다르
더라구요 .
좀 화끈거리다 말아야될게 아 글쎄 쭈~욱 화끈거리는거예요
그날 잠한숨 못자고 담날 바로 병원갔드랬죠 너무 아파 한시라도 수술받고픈 마음 뿐이었습니다
아파죽겠는데 기다리라고하면 짜증나잖아요
근데 여기 병원은 고맙게도 빨리 해주시더군요 애둘을 제왕절개로낳아 수술은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마취도...
수술할때 뭔가 집어넣으시는것 같던데 안보니 알수없죠 하여튼 뭔가가 계속 묵직하게 걸려있었어요
담날 의사 선생님 회진왔을때 그정체 모를것을 빼는데 흐~미 아푼거.... 거즈였답니다
그걸 좀 빼고 나니 속에들어찼던 가스도 좀 빠지고 낫더군요
그치만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오늘도 화장실갔다 식은땀이줄~줄~다리도 풀리고
덩 누는게 괴롭습니다 이제 나아지겠죠
참 입원실에 있을때 침대가 짧아서 불편했습니다 제 키가 172인데 짧다는건 말이 안되죠?
잘때 불편한거 빼곤 밥도 맛있었고 간호사님들도 친절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