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3-31 11:22
고통은 나를 성숙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글쓴이 : 정윤환
조회 : 7,312  
치질수술
그동안 증상이 있었지만
내보이기에 부끄러운 병이라서 병원을 늦게찾았다.
특별한 통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료후 심하니 당장수술을 하자고해서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후 3일만에 퇴원하여 회사 출근도 하고
별 이상이 없어보였다
그러나 4일간 변을보지 못하고 다시입원
4일후 다시퇴원

벌써수술한지 1달이 지났다
그러나 세월이 해결할것 갔았던 모든증상들은 세월은흘러가도 계속되었다
배변시 고통과 분비물 하루몇번의 좌욕-처절하다
(화장실에 울부짖었던 날들, 1시간을 들낙거린 기억이많다)
-의사선생님말씀 너무증상이 심하다 그러니 시간이 오래걸린다
이젠조금만고생하란다
나의치질은확실히연구의대상이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조금식 나아지고 있단다

그러나 감사하자.
50이 될때까지 잔병이없던 나에게 하나님의 선물로 생각한다

교만하지 말라는
고통을 통한 남을 이해하라는
건강함에 감사하라는
성한 몸뚱아리로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경고의 메세지 로 받아들이고 고통을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항플러스 11-03-31 11:22
 
정윤환님의 고통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갑니다. 술전 통증이 없는 치핵이었기 때문에 장시간 방치하여 굉장히 심한 분이었습니다. 진료실에서 말씀드린 바 있듯이 한 번에 수술을 하기가 힘든 분이었죠. 그래도 지금은 많이 개운해 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